LED조명 전문 벤처기업 (주)모일에서 지난 21일 여객화물운송 전문 IT기업 (주)서울소프트와 대중교통용 자동살균기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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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에서 몸살을 앓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살균과 방역이 활성화 되고 있지만, 유독 교통수단의 방역은 아쉬운 것이 실정이다. 실내공간이 좁아 사람간의 거리를 두는 것도 한계가 있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체의 표면에서도 일정 시간 생존하기 때문에 물체와 접촉을 피해야 하는데 사람의 손길이 닿은 곳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중교통은 불특정 다수가 오가는 필수시설이므로, 살균소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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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일은 국내외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LED조명 전문 기업으로써,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기술 인증서`를 수여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트프로-UV에서는 LED특허 방열기술을 활용한 100W급 고출력 투광 살균기와 맞춤형 대중교통용 자동살균기 등 기존의 UV살균기 제품과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제품군 등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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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대중교통용 자동살균기는 버스, 택시 같은 대중교통에 맞게 특화되어 제작된 제품이다. 물체의 표면은 물론이고 공기 중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시스템화 되어 IOT(사물인터넷)사용도 가능하고 센서를 통해 안정성도 보장 된다. 대중교통의 구조에 맞춤 설계되어 장착이 간단하므로 빠른 보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모일은 (주)서울소프트와의 MOU를 통해 양사의 보유 중인 기술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서비스 연계와 공동 비즈니스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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